[대구] 달서구 상인동 안주가 맛있는 술집 이자카야 아메

안녕하세요~~ 상인동 술집 골목에 위치한 이자카야 아메 다녀왔어요

 

위치는 상인동 술집 골목 안쪽에 있어요

외관은 일반 가정집을 술집으로 개조한 느낌이고요, 엄청 크게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.

마음이 머무는 술집 아메 라고 하네요. 

입구에 친절하게 커다란 입간판으로 메뉴소개도 있어서 밖에서 메뉴를 보고 선택할 수도 있어요.

저희가 먹은건 호랑이찌개 ~ 너무 맛있어서 공깃밥까지 시켜서 먹었어요 ㅎㅎ 술집인데 안주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..

안에 삼겹살, 햄, 콩나물, 소시지, 두부, 팽이버섯 등등 내용물도 푸짐해서 술안주로도 밥 반찬으로도 최고!!

계산하고 나올 때 점원이 말씀해주셨는데, 직접 만드셨다고 했어요. 너무 맛있지 않냐고 물어보셨는데 진짜 맛있어요~~

그리고 너어어어어어어어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어요.

술은 새로 나온 새로 그리고 우리가 아는 그 테라, 소맥으로 달리려고 시켰는데 새로는 소맥용이 아닌걸로..

제 취향이 아니었어요.. 섞어 먹어도 따로 먹어도 둘 다 별루..

당류가 0%로 하나도 없어요. 도수는 16% 맛은 인공 감미료가 없어 알콜 향이 좀 강하면서 사케랑 좀 비슷한데, 맛 없는 사케 느낌.. ㅎㅎ 

전 개인적으로는 불호 였지만,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도 분명 있겠죠.

당류가 없으니 술살 찌는 부담감이 좀 없지 않을까요 !!

상인동에서 밥도 먹어야하고 술도 먹어야겠다 싶으면 아메로 가보세요~